[이시각헤드라인] 8월 5일 라이브투데이2부
■ 최악 2018년 폭염 재연되나…열흘은 더 찜통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 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습니다. 기온이 40도까지 오르는 지역이 나오고 연일 열대야가 나타나는 날씨는 최소한 광복절 무렵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 온열질환자 1,500명 넘어…사망자도 나와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1,5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온열질환자 약 31%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어제 낮 전남 순천시에서 밭일을 하던 90대 여성 등 사망자도 나왔습니다.
■ 이란 보복 초읽기…각국 정부 '대피령'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이 중동에 군함을 급히 보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른 국가들은 이란과 레바논에 있는 자국민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 해리스 50%·트럼프 49%…경합주 총력전
미국 대선 레이스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전국 지지율에서 1%포인트 앞서며 박빙 승부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합주에서는 두 후보가 팽팽한 균형을 이뤘습니다.
■ 배드민턴 안세영, 28년 만의 금메달 도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오늘 올림픽 금메달을 놓고 중국의 허빙자오와 겨룹니다.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한국 선수가 결승에 오른 건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이후 28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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