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원인 모를 전기차 화재가 불러온 재난…폭염에 단전·단수 수일째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스입니다.
▲ 원인 모를 전기차 화재가 불러온 재난…폭염에 단전·단수 수일째
요즘 같이 더운 날, 냉방장비나 물이 없다면 어떨까요?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원인 모를 폭발로 전기차가 불타면서 차량 140여대가 피해를 봤는데요.
화재 여파로 며칠째 물과 전기가 끊겨 주민들의 고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대학 '연합동아리'가 마약 공급로…명문대생들 검찰에 적발
수도권에서 큰 규모로 운영되던 대학생 연합 동아리에서 알고보니 마약을 유통하고 일부 회원들은 투약까지 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회원 다수가 이른바 명문대생으로 조사됐는데요.
검찰은 모임 회장인 카이스트 대학원생을 포함해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보도에 김유아 기자입니다.
▲ 고양이에게 생선을…ATM서 4억 훔쳐 야산에 묻은 보안업체 직원 구속
자신이 관리하던 은행 ATM 기기에서 수억 원을 훔쳐 달아난 보안업체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택시를 타고 지역을 옮겨다니며 도주했지만 돈을 야산에 묻으러 갔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훔친 돈은 빚을 갚거나 유흥에 사용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보도에 문승욱 기자입니다.
▲ 방글라데시 반정부 시위 격화…"50여 명 추가 사망"
지난달 반정부 시위 과정에서 1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방글라데시에서 다시 시위가 격화하며 추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경찰은 강경 진압에 나서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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