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경찰 합동감식…원인 의문
지난 1일 발생한 인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현장에 대한 경찰의 합동감식이 진행됐습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 일정을 3일 앞당겨 오늘(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실시 중입니다.
발화점으로 지목된 벤츠 전기차량은 3일 가까이 주차돼 있던 상태였으며 그 사이 외부 충격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차량 140여대가 불에 타거나 파손됐고 주민 20여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일부 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 120여명이 행정복지센터 등지에 마련된 임시 주거시설로 대피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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