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년들, 소셜미디어서 '새 흉내' 셀카 유행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 새 모양을 따라 한 셀프 카메라나 영상을 찍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2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영상 속 중국 청년들이 두 팔은 소매에 넣지 않고 티셔츠 아래쪽으로 빼서 침대 난간을 잡아 새 발톱처럼 보이게 연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가 둔화하고 미래 역시 불확실성에 놓인 상황에서 잠시나마 업무와 학업, 구직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는 작은 몸부림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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