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사상 최악 2018년 폭염 재연되나…열흘은 더 찜통
어제 경기도 여주의 낮 기온이 40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올 들어 최고 기온이면서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40도대 기온이 나타났는데요.
연일 열대야도 계속되고 있어서 그야말로 극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이번 주에도 계속되는 건지,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2018년 여름이 정말 더웠던 기억이 나는데요. 강원도에서 낮 기온이 41도를 기록해서 많은 분들이 놀랐었는데, 어제는 수도권에서 40도가 관측됐다고요?
역대 낮 기온이 40도대를 기록한 적이 많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과거 몇 번 정도 관측된 기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역대 관측 기록이 많지 않은 데다 특히 최근 들어서 40도를 넘는 기온이 나온다는 건 결국 지구 온난화가 원인이라고 봐야 할까요?
낮의 폭염뿐만 아니라 밤더위도 대단합니다. 강원도 강릉에선 열대야가 연속 17일 나타나 역대 연속 일수 1위를 기록했다고요?
현재 폭염 특보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제주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고요?
지난 7월 장마가 소강에 들면서 푹푹 찌는 더위가 나타났었는데, 이달 들어서는 폭염의 강도가 훨씬 더 강해진 것 같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의 원인은 뭔가요?
이번 폭염, 열대야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날씨가 여기에서 더 더워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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