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센강 수질 논란' 벨기에 트라이애슬론팀, 막판 기권 外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 '센강 수질 논란' 벨기에 트라이애슬론팀, 막판 기권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벨기에 트라이애슬론 혼성 계주 대표팀이 경기를 하루 앞두고 돌연 기권했습니다.
벨기에올림픽위원회는 현지시간 4일 오후 혼성 계주 대표팀 일원인 클레어 미셸이 "불행히도 병이 나서 기권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벨기에올림픽위원회는 미셸의 정확한 몸 상태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향후 올림픽 트라이애슬론 경기를 위한 교훈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스위스 대표인 아드리앵 브리포드도 지난달 31일 남자부 개인전을 치른 뒤 '위염'에 걸린 것으로 알려져 센강을 둘러싼 수질 논란은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 폭염경보 속 프로야구, 관중 4명 구급차로 후송
폭염경보 속에서 진행된 프로야구 현장에서 관중들이 온열질환으로 후송됐습니다.
프로야구 두산에 따르면 지난 3일 잠실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관중 5명이 온열질환을 호소, 이 중 4명이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에서 파악한 환자만 5명으로 온열질환을 겪은 관중은 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잠실 외에도 울산과 대구 등지에서도 온열질환을 호소한 관중들이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손흥민, 클럽서 수천만 원 결제?…소속사 "허위, 선처 없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경기 후 서울 강남 모처의 클럽을 방문했다"는 게시글이 급속히 확산된 것에 대해 손흥민 측이 "명백한 허위"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의 경기가 끝난 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손흥민이 뮌헨전 이후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을 데리고 서울 강남의 한 클럽을 찾았고, 결제까지 모두 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손흥민의 소속사인 '손앤풋볼리미티드' 측은 "손흥민 선수의 클럽 방문 및 결제 사실은 결코 없었으며 허위 사실을 공표한 당사자에게 조만간 형사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사랑이 사랑을' 작곡가 안정현 별세…향년 63세
가수 권인하가 부른 '사랑이 사랑을'의 작곡가 안정현이 1년여의 투병 끝에 향년 63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그룹 '사랑과 평화', '들국화' '신촌 블루스' 등의 건반 연주자로 활동했고, 피아니스트이자 하모니카 연주자로 폭넓은 연주 활동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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