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개를 들어올리더니 그대로 솥으로 던지는데요.
당시 솥 안엔 기름이 펄펄 끓고 있었고요.
결국 고통에 몸무림치던 개는 죽고 말았습니다.
최근 멕시코에서 포착된 장면인데요.
한 남성이 무슨 일 때문인지 정육점 주인과 말다툼을 벌인 뒤, 홧김에 벌인 일이었습니다.
여론이 들끓었고 멕시코 대통령까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는데요.
개를 던져 죽인 남성은 놀랍게도 현직 경찰관이었는데 술김이었다고 변명했습니다.
결국 이 남성은 직장을 잃게 됐고요.
동물 학대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6년의 징역형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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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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