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미국의 한 도로에서 차가 공중으로 튀어오르는 영화같은 장면이 포착됐네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중 일어난 일인데요.
달려오던 차가, 도로에 서 있던 견인차에 올라타면서 2차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빠르게 달리던 차가, 견인차 트레일러 부분으로 올라타더니 멀찌감치 튕겨나갑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출동한 견인차는 비상등까지 켜고 있었지만, 뒤에서 차를 몰고 오던 운전자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한 건데요.
사고 차량은 무려 7미터나 멀리 튕겨나갔고요.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20대 여성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차가 부서지면서 파편이 튀는 바람에 사고수습중이던 보안관 1명도 추가로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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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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