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주둔 이라크 공군기지에 로켓 두 발 떨어져"
이란의 대이스라엘 보복 공격 선언으로 중동지역에서 확전 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내 공군기지가 로켓 공격을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현지미군과 다른 서방 군대가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서부의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 내부에 카추샤 로켓 2발이 떨어졌습니다.
이 공격으로 인명 피해나 기지 내 시설에 피해가 발생했는지 여부는 분명치 않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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