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종목 금메달…'파리 신화' 양궁 대표팀 귀국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다섯 개를 따내며 전 종목을 석권한 우리 양궁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김우진과 이우석, 김제덕, 전훈영과 임시현, 남수현으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 6명은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입국장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한국 올림픽 사상 최다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김우진은 "다른 나라들이 한국에 맞는 전략을 짜 왔지만 슬기롭게 잘 해결했던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 혼성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딴 임시현은 "올림픽 10연패를 달성한 여자 단체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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