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허미미, 메달 들고 독립운동가 현조부 뵌다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따고 귀국한 유도선수 허미미가 독립운동가였던 현조부 허석 선생의 추모비를 찾습니다.
허미미는 오늘(6일) 오전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있는 현조부 추모기적비에 참배할 예정입니다.
재일 교포인 허미미는 일본에서 자라며 유도를 배웠지만, 한국의 국가대표가 됐으면 한다는 할머니의 유언에 경북체육회에 입단했습니다.
허미미는 경북체육회 입단 과정에서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허미미 #유도 #독립운동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