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종이 조각을 입에 문 고양이 한 마리가 창문을 통해 집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주인에게 툭 하고 떨어뜨리는데요.
지난 12일 영국 콘월주 펜잔스에 사는 33살 여성 메건 크리스찬은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 '몽키'가 당첨된 복권을 물고 오는 영상을 SNS에 올렸습니다.
이날 몽키가 물어온 건 당첨금 10파운드,
우리 돈으로 1만 8천 원을 받을 수 있는 복권이었는데요.
그동안 몽키는 때때로 과자봉지, 커피, 돈 등을 물어오곤 했는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룟값을 스스로 벌어오는 착한 고양이다"라는 유쾌한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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