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전망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여당 의원들이 똘똘 뭉쳐 법안을 폐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거대 야당의 악법 횡포를 막아내는 건 여당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정인을 모욕하기 위해 온갖 의혹을 엮은 김 여사 특검법과 개인의 비극을 악용하는 채 상병 특검법은 삼권분립 체계를 위협하는 위헌성마저 다분한 법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역화폐법 개정안은 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곳간까지 거덜 내는 법이라며 야당의 원내 정쟁 공세는 '정권 퇴진' 명분을 쌓기 위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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