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도심 하천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해 지방자치단체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9일) 오전 9시쯤 광주 북구 임동의 한 하천에서 물고기 400여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이 하천은 용존산소량이 물고기 살 수 있는 최소 수치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폐사 물고기 수거를 마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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