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씹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공기가 차갑습니다.
현재 시각 6시 45분, 서울 기온은 11.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기온이 내려가면서, 짙은 안개가 기승입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가 200m도 채 되지 않으니까요,
조심히 운전하셔야겠고요,
광주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가 내려져 있어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안개와 구름이 걷히고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겠는데요,
우선, 현재 서울 기온은 11.8도, 대전 10.2도, 부산 14.2도로
어제 아침보다 쌀쌀합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가을볕이 내리쬐며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는데요,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0도, 광주와 대구 22도까지 올라,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이번 주까지는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주 후반, 남부와 제주도는 태풍 '콩레이'가 남긴 비구름의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오늘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유경동
디자인 : 김현진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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