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과 전국한우협회 울산지회가 울주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놓인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할인 판매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다음 달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울주군청에서 30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고 구이용과 국거리 등 10%에서 최대 3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은 온 국민이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는 날이다"며 "이번 행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한우 암소고기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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