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드러난 경호처 배낭…관저 '중무장 순찰' 포착
윤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을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중무장한 대통령경호처 요원들이 포착됐습니다.
경호처 공격대응팀으로 추정되는 요원들은 오늘(13일) 오전 헬멧을 쓴 전술복 차림에 배낭을 메고 검은색 마스크와 선글라스 등을 착용한 채 한남동 관저 일대를 순찰했습니다.
요원들이 등에 멘 배낭은 '소총 가방'으로 보이는데, 공격대응팀은 주로 소총과 여분의 탄창 등을 배낭에 휴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번 순찰에도 이를 실제로 휴대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이 배낭이 군 전술용품 전문 브랜드 미국 '5.11 택티컬'사의 라이플백 제품과 유사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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