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모바일앱, 출시 첫날 접속 지연 고객 불편
새마을금고의 모바일앱인 'MG더뱅킹'이 한때 전산장애로 접속이 되지 않으면서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늘(13일) 긴급 안내를 통해 "전산장애로 인해 정상적인 거래가 진행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며 "고객님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오늘 기존 앱에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한 모바일 앱을 출시했는데, 새로운 앱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접속 지연 등 장애가 있다는 고객들의 민원이 잇따랐습니다.
중앙회는 일부 고객의 앱 이용이 제한되는 등 문제를 파악한 뒤 거래 정상화 조치에 나섰고, 장애 8시간 만에 모바일 앱 서비스 운영을 정상화했습니다.
임광빈 기자(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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