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3일 뉴스리뷰
■'체포영장 집행' 2차 회의…"협조는 선처"■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수도권 광역수사단 지휘부가 오늘 2차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장기전' 대비에 착수하면서 집행에 협조하는 경호처 직원은 선처할 것이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尹측, 첫 변론 앞두고 재판관 기피…이의신청도■
윤 대통령 측이 탄핵사건 첫 정식변론을 하루 앞두고 새로 임명된 정계선 재판관에 대한 기피 신청을 제출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내일 오전 기피신청 관련 논의를 위한 재판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내란 특검 수정안' 법사위 통과…외환죄 설전■
더불어민주당 등 야 6당이 공동 발의한 두 번째 내란특검법이 본회의 직전 관문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여야는 수사 대상에 외환 유치 혐의가 추가된 것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북한군 사상자 3천여명…생포 전 자폭 강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사상자가 3,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국가정보원은 파악했습니다. 이들 북한군 중에서는 생포 전에 자폭과 자결을 강요받은 메모도 발견됐습니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미래지향적 관계 발전"■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한일 외교수장이 만났습니다. 두 장관은 한일 관계 개선이 한미일 3국 협력의 원동력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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