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 AI시대 인간의 일
■ AI가 장악한 공장과 물류창고
인간계 최고수 이세돌을 꺾은 AI 알파고, 바둑판을 떠나 다른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최근에 지은 자동차 공장에서 대부분의 공정은 몸을 얻은 AI, 제조 로봇들 차지다. 인간처럼 두 다리로 걷고 두 손으로 일하는 휴머노이드 로봇도 올해 안에 생산 라인에 투입된다. 인간이 선반 사이를 돌아다니며 물건을 찾아오던 물류창고도 인공지능 도입 후 완전히 달라졌다. 인간 일자리는 갈수록 줄어든다.
■ 증폭기, AI는 인간 능력을 강화한다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데이터에서 패턴을 찾는 능력을 발휘하면서 AI는 하루가 다르게 강해지고 있다. AI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경우, 한 사람이 동시에 여러 업무를 해결할 수 있다. 해외 시장 조사와 코딩을 한 사람이 노트북 한 대로 동시에 진행하는 동안, 디자이너 혼자 광고 기획부터 제작, 집행, 성과 평가까지 도맡는 식이다. 이쯤 되면 일당백, 직급도 부서도 의미 없다. 신입 사원은 덜 뽑는다. 채용 공고를 내기 전에 반드시 고민한다. 이걸 정말 AI로 해결할 수는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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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 범기영
촬영기자 : 김성현
영상편집 : 김대영
자료조사 : 백은세
조연출 : 최명호
방송일시 : 2025년 9월 9일 밤 10시 KBS 1TV 시사기획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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