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국정조사특위, 내일 첫 기관보고…국방부·합참 대상
비상계엄 사태의 진상 규명을 위한 일명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내일(14일) 첫 기관보고를 받습니다.
국회에 따르면 1차 기관보고에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8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이른바 '햄버거 모의' 참석자로 알려진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과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 등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모레(15일)엔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등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2차 기관 보고가 이뤄집니다.
이후 두 차례 현장 조사, 세 차례 청문회를 각각 실시할 예정입니다.
국조특위는 다음 달 13일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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