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 박성웅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김새론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 이 내일 공개되는데요.
어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김새론의 출연 분량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앞서 사냥개들은 지난해 5월 음주운전 사고를 내 벌금형을 선고받은 김새론의 출연작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이 쏠렸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주환 감독은 "김새론 분량을 최소화하면서도 완성도를 높이려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고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도 말했습니다.
김새론 분량을 통편집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이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래서 '이야기가 망가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드라마 '사냥개들'은 사채업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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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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