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가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최저임금을 산업 특성에 따라 업종별로 구분할지 여부가 논의될 예정인데, 어제 한국노총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 중단 선언이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번 회의는 근로자 위원 9명 가운데, 지난달 3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인근에서 망루 농성을 벌인 혐의로 구속된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이 불참한 채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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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욱 기자(dwju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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