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국제 장르 영화제인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오는 29일 개막해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됩니다.
올해에는 51개 나라의 장·단편 영화 262편이 관객과 만나는데요.
개막작으로는 공포 영화 '유전'과 '미드소마'를 연출한 아리 애스터 감독의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선정됐고요.
폐막작으로는 '주온'으로 유명한 일본 공포 영화의 대가, 시미즈 타카시 감독의 '모두의 노래'가 상영되는데요.
영화제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7월의 카니발' 프로그램을 통해 퍼레이드와 댄스파티, 물총 싸움 등 시민 참여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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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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