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신문사인 LA타임스가 뉴스룸 직원 74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LA타임스 케빈 머리다 편집장은 현지시간 7일 직원들에게 보낸 글에서 "경제환경과 우리 업계가 직면한 특별한 도전으로 인해 긴급한 결정을 하게 됐다"며 정리해고와 구조조정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번에 해고되는 74명은 뉴스룸 전체 직원의 약 13%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일부 관리자를 포함해 정규직과 임시직 직원들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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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혁 기자(dh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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