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미국 전 부통령이 현지시간 7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로이터와 AP통신 등은 펜스 전 부통령이 이날 트위터 영상을 통해 "다른 시대에는 다른 리더가 필요하다"며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5일 펜스 전 부통령 측은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출마 서류를 제출했으며, 4년간 한배를 탔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등과 공화당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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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혁 기자(dh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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