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한강에 빠진 시민을 발견해 구조한 소방관 등 재난 안전 관리를 위해 헌신한 시민들에게 서울시가 안전상을 수여합니다.
서울시는 구로소방서 소속 장현 소방위 등 위급 상황에서 시민 안전에 기여한 개인 6명, 단체 1곳을 '서울특별시 안전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장현 소방위는 지난해 9월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던 중 한강에 빠져 허우적대는 시민을 발견하고 즉시 물에 뛰어들어 곧이어 도착한 구조대원과 함께 소중한 생명을 구해, '안전상'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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