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명태균 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했지만, 공소장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이름은 없었다며 꼬리 자르기에 나선 게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의 핵심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공천에 개입했단 의혹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명 씨가 유력 정치인과 친분을 과시하고 출마 예정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건 뒷배에 대통령 부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검찰이 꼬리만 자르면 부메랑을 맞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스타응원해 이벤트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