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사감을 가진 사람들이나 분노하는 대상에 비상계엄 조치가 집중됐던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비상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계엄 선포 때 국가기관 중 계엄군이 직접 간 것으로 확인된 경우는 국회와 중앙선관위원회 딱 2곳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선관위와 선거에 매우 불만이 많아 선관위가 대상이 된 것 같고, 이른바 '부정투표'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도 관련이 있을 거란 추측이 가능하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계엄 포고령에 뜬금없이 의료계 이야기가 들어갔고, 계엄군이 주요방송사 대신 방송인 김어준 씨를 체포하러 갔단 것도 일반적 기준으론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특이한 사례라고 지적했습니다.
기자ㅣ김경수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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