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사태 책임자인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문화예술계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연극협회는 시국선언문에서 윤 대통령이 표현의 자유에 대한 침해, 국정 혼란과 국민 분열, 사법 질서 문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하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도 성명을 내고 국회와 국민이 친위 쿠데타 시도를 무력화한 지금, 남은 건 합당한 절차에 따른 처벌이라며 윤 대통령 탄핵과 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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