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퇴임 전 마지막 해외 방문지로 선택한 아프리카에서 외교적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앙골라에서 열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정상회의에서 수마에 빠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필립 음방고 탄자니아 부통령의 연설 당시 한 손을 얼굴에 댄 상태로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목격된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잠깐 잠에서 깬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다시 눈을 감았습니다.
회의는 영어로 진행됐음에도 동시통역 이어폰을 착용한 점도 의아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과거에도 공개 석상에서 조는 모습과 인지력 논란으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이번 사건은 고령의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다시 불러일으켰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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