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크기·무게 줄인 '소형 따릉이' 도입
서울시가 청소년과 노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크기와 무게를 줄인 신형 공공자전거 '소형 따릉이' 2천 대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소형 따릉이'는 기존 따릉이보다 바퀴 크기는 4인치 작고, 무게는 2kg 덜 나갑니다.
시는 이번 소형 자전거 도입과 함께 이용 연령을 종전 '만 15세 이상'에서 '만 13세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9월 소형 따릉이 시범 운영에 앞서 자전거에 어울리는 새 이름을 짓기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의견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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