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정전 67주년 평양서 불꽃놀이…경제난 속 민심 다잡기
북한이 정전협정 체결 67주년을 맞이해 평양 대동강가에서 불꽃놀이 행사를 가지며 내부 결속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조선중앙TV는 어제(27일) 오후 10시쯤부터 녹화실황으로 한시간 전 평양 김일성광장과 주체사상탑 사이의 대동강가에서 있었던 불꽃놀이 모습을 방영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불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처럼 북한이 내부적으로 경축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건 대북제재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 민심을 다잡고 주민들의 결속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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