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미중 '화웨이 갈등'이 삼성에 5G 기회 제공"
중국의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 5세대 이동통신, 5G 장비를 둘러싼 미중 갈등이 삼성에 기회가 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최근 미국과 영국이 잇따라 5G 네트워크 구축사업에서 화웨이를 배제하고 다른 유럽 국가들도 비슷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어 삼성이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정학적 충돌이 5G 통신장비 분야 세계 4위인 삼성의 세계 시장 진출에 커다란 기회를 주고 있다며 스마트폰과 TV 판매 부진에 시달리는 삼성이 통신장비 부문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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