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KT스카이라이프, 현대HCN 품는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OTT 시장에서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들이 국내에 진입해 미디어 시장이 격변을 맞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사인 KT스카이라이프가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현대HCN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방송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통신유통전문가,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케이블TV 첫 공개 매각으로 관심이 집중된 현대HCN 인수전에서 KT스카이라이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 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가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케이블TV 인수전에 왜 뛰어들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인수전에 나선 배경, 무엇인가요?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HCN을 인수하면, 국내에선 처음으로 위성방송과 케이블TV 간 결합이 이뤄지게 되는데요. 국내 미디어 시장에선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인수 계획도 간략히 설명해주신다면요?
앞으로 공적 책무를 확대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위성방송이 할 수 있는 공적 책무는 무엇이고, 현재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이번 케이블TV 인수는 방송과 방송의 결합인데요, 막강한 자금력이 있는 통신사의 인수·합병과 비교해 시너지 효과가 덜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IPTV와 다른 위성방송만의 강점이라면 뭐가 있을까요?
넷플릭스를 비롯한 강력한 글로벌 OTT의 등장으로, 미디어 산업이 일대 변혁기를 맞았는데요, 통신유통 전문가이신만큼 대응 전략도 구상하고 계실 거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방송·통신 분야 마케팅·유통 전문가로 통신 3사와 방송업계를 두루 거치며 역량을 발휘해 오셨는데요. 앞으로 미디어업계에서 꼭 하고 싶은 일이나, 목표가 있으시면 간단히 말씀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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