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코로나 환불' 진정…카드결제액 플러스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항공업 결제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이 다시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국 소비유형별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 가운데 항공사 부문의 5월 개인 신용카드 결제액은 305억 1,000만원이었습니다.
항공사 부문 카드 사용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규모 환불 사태로 3월에는 -1,037억원에 달하며 역대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한 항공사 부문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은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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