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언유착 의혹' 제보자 두 번째 피의자 조사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팀이 관련 의혹을 MBC에 제보한 지모 씨를 피의자로 재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어제(27일) 오전부터 6시간여 동안 지씨를 상대로 이 전 기자와 나눈 대화 내용과 제보 경위 등을 물었습니다.
지씨에 대한 피의자 신문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검찰은 강요미수 혐의로 구속한 이 전 기자도 어제 오후 구치소에서 소환해 세 시간가량 조사했습니다.
이 전 기자는 지금까지 모두 여섯 차례 피의자 신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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