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이인영 통일부 장관, 국무회의 첫 참석 外
▶ 이인영 통일부 장관, 국무회의 첫 참석
1번지오감, 오늘 첫 번째 사진입니다.
각 부처 장관들이 자리에 앉아 국무회의를 하는 모습인데요.
이인영 신임 통일부 장관도 국무회의에 처음 참석했습니다.
어제 임기를 시작한 이 장관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는데요.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통일부 회의에서 "남북관계 발전에 통일부가 중심이 되는 위상과 역할을 확립하겠다"며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습니다.
▶ 오브라이언 美 백악관 보좌관 코로나19 확진
두 번째 사진볼까요?
파란색 마스크를 착용한 한 남성의 얼굴이 보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입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백악관 고위당국자 중에서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평소에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모습이 여러 차례 공개되면서 비판을 받기도 했죠.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오브라이언 보좌관을 본 적이 없다"며 자신의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 '이색 거리두기'…"우산으로 코로나19 차단"
마지막 사진입니다.
비가 오지 않는 맑은 날씨에 우산을 쓴 채 이동하는 사람들.
어떤 사연이 있는 건지 궁금한데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인도에서 주민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색적인 '우산 거리두기'를 하는 겁니다.
우산을 활용하면 따가운 햇빛을 가리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도 되겠죠.
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센 인도에선 이색 거리두기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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