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년간 대한민국 하늘 지켜온 UH-1H 육군 헬기 퇴역
52년간 대한민국 하늘을 지켜온 육군 UH-1H 헬기가 마지막 비행을 끝으로 퇴역합니다.
육군은 어제(27일) 제17항공단 203항공대대에서 강선영 항공작전사령관 주관으로 퇴역식을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력에서 제외되는 UH-1H의 빈자리는 국산 수리온 헬기가 대신합니다.
UH-1H 헬기는 반세기 동안 79만2,000시간을 비행하며 울진·삼척지구 대침투 작전 등 다양한 훈련과 작전에 투입됐고, 1988년 태풍 셀마 수재민 구조 등 굵직한 대민지원 임무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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