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2주택 김조원 靑 민정수석, 도곡동 남기고 잠실 팔듯
서울 강남구 도곡동과 송파구 잠실동에 아파트를 보유해 다주택자 명단에 올랐던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잠실 아파트를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수석은 지난 3월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당시 본인 명의의 도곡동 한신아파트와 부인 명의의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아파트를 신고했습니다.
이달 31일까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실거주 1주택을 제외한 나머지 주택을 모두 처분하라고 강력히 권고한 가운데, 청와대 안팎에서는 김 수석이 잠실 주택을 처분하기로 하면서 유임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