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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아침 출근길, 추위가 한결 덜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4도로, 어제보다 3도, 예년보다 2도가량 높은데요. 이맘때 초겨울 수준입니다. 또 현재 서울은 맑은 하늘 아래, 안개와 미세먼지 걱정 없이 쾌적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구름의 양만 점차 늘겠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추위가 약해졌지만, 여전히 중부와 경북 곳곳에서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있습니다. 현재 파주 영하 8.5도, 춘천 영하 8.2도, 안동 영하 4.4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예년 기온을 다소 웃돌며, 활동하기 수월하겠는데요. 오늘 낮 기온은 서울 7도, 광주 9도, 대구 10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당분간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겠지만, 주말에는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고요. 주 후반에는 추위 속 일부 서쪽 지방과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한편, 동해안 지방은 내일 오후부터 건조함을 달래줄 눈비 소식이 있는데요. 그전까지는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산불 등 화재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스타응원해 이벤트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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