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이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신년 카툰전 '청사(靑蛇), 초롱초롱'을 엽니다.
12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부천시 상동 한국만화박물관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엔 8개 나라 63명의 만화가가 참여해 생명력과 지혜,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을 주제로 희망찬 에너지를 표현합니다.
한국의 김동화·이두호·조관제, 일본 이와미 세이지, 중국의 러비, 홍콩의 딕쾅 등 참여작가들은 뱀의 매끄러운 곡선과 예리한 시선, 푸른 빛에서 느껴지는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에너지를 작품에 담아 관람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미정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박물관팀장은 "다양한 시선으로 해석된 푸른 뱀 이야기를 통해 힘찬 기운을 느끼고 을사년 새해에는 초롱초롱 빛나는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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