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설립 후 20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올해도 이를 확인하며 노동조합과 2.5% 임금 인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지난 5월부터 모두 20차례에 걸친 교섭 끝에 지난달 13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한 데 이어 노사 간 상생을 위한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공동 선포식 행사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성완 공사 사장, 김현기 공사 노조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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