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여파로 탄핵 정국으로 이어지는 비상시국에 대응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합니다.
행정부지사를 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각종 민생안정 사업 추진 현황과 대책을 매일 보고하고 상황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의 내년 상반기 지방 공공요금 인상 자제와 감면을 검토합니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은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관리, 축산물 위생점검, 임산물 부정 유통행위 단속 등을 추진합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도청 모든 실·국이 비상시국에 대응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민생경제의 안정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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