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공군1호기(대통령 전용기)가 성남 서울공항에서 이륙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전용기 이륙 사실을 확인하며 "정비나 비행계획 통지가 없었다"며 긴급 공지를 냈습니다.
도착지나 탑승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에 시민들은 "왜 지금 이륙했나"며 의문을 제기했고, "기름값 낭비"나 "시스템 붕괴" 등 강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군인권센터는 "대통령은 탑승하지 않았다"고 정정했고, 공군은 "매주 실시하는 자대훈련의 일환"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항공기 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전용기는 경기 대부도 방향으로 비행한 뒤 강릉 인근에서 항로를 바꿔 서울공항으로 복귀했습니다.
이번 비행은 성능 유지를 위한 정기비행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화면출처ㅣ항공 추적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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