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폭설 피해를 본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 지원 규모를 200억 원에서 800억 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의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5억 원, 소상공인 5천만 원이며 융자 기간은 4년입니다.
또 피해기업들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자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마감 기한도 13일에서 26일로 연장했습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최근 폭설 피해기업들의 자금 신청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기존 한도인 200억 원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긴급히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일부터 폭설 피해가 집중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에 마련된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에 직원을 파견해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융자 및 특례보증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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