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 위성 발사 실패…"빠른 기간 내 2차 발사"
북한이 어제(31일) 발사한 우주발사체가 2단 로켓 이상으로 서해에 추락했습니다. 발사 2시간 반 만에 실패를 인정한 북한은 빠른 기간 내에 2차 발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2차 발사 후 추가 제재…"핵협의그룹 곧 가동"
조현동 주미 대사는 북한의 추가 발사를 지켜본 뒤 종합적 대응에 나설 것이며, 북한이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4월 한미 정상이 합의한 핵협의그룹도 조만간 가동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분향소 강제 철거…고공 농성 과잉진압 논란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가 어제저녁 8시 반쯤 마무리됐습니다. 경찰이 분신 사망 조합원의 분향소 천막을 강제 철거하는 과정에서 조합원 4명을 체포했습니다. 고공 농성 중이던 한국노총 간부가 경찰에 진압되는 과정에서 머리를 다쳐 과잉진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4. 오늘부터 격리·마스크 의무 해제
오늘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돼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격리와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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