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종료 후 귀국한 축구선수 손흥민의 입국 패션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 폴로셔츠에 검은색 슬랙스 바지, 흰색 운동화를 신었는데요.
자신이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패션 브랜드 B사 폴로셔츠와 스위스 하이엔드 브랜드 P사의 시계를 착용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손흥민이 착용한 티셔츠의 정가는 99만 원, 시계는 리셀가 기준 3억 5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검소하다"는 반응이었는데요.
"일반적인 사람에게는 비싼 가격이지만, 손흥민 선수 입장에서는 검소한 아이템"이라며 한 누리꾼은 "손흥민의 주급이 약 3억 원 정도 되니까 세금을 고려해도 2주 정도 일하면 P사의 시계를 살 수 있다"고 계산하기도 했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