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사우디 프로축구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또 하나의 스타를 품었습니다.
지난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입니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벤제마의 연봉은 호날두와 비슷한 수준인 2,800억 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벤제마는 지난해 최고 권위의 상인 발롱도르를 받았고, 지난 2021-2022 시즌 스페인 라리가 득점왕에도 오른 세계적인 공격수입니다.
사우디의 '다음 타깃'은 손흥민의 동료이자 토트넘 홋스퍼의 수문장 위고 요리스를 비롯해 첼시의 은골로 캉테, 파리 생제르맹의 '월드 클래스'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
뿐만 아니라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끝난 'Free Agent' 상태의 리오넬 메시도 영입 선상에 있다는 보도가 흘러 나옵니다.
메시의 다음 행선지가 결정될 때까지 메시에 대한 사우디의 영입 제안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30년 월드컵 개최를 목표로 축구계 스타들을 '쓸어담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유치를 기점으로 국제적 지위 상승을 노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큰 그림'은 과연 완성될 수 있을까요?
YTN 전용호 (yhjeon95@ytn.co.kr)
전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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