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권칠승 대변인은 자신의 최원일 전 천안함장 관련 발언에 대해 생존장병을 만나 거듭 사과했습니다.
권 수석대변인은 항의 방문한 천안함 생존장병 전준영 씨와 비공개로 면담한 자리에서 상처를 줬다면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전준영 씨는 면담 뒤 기자들을 만나 권 수석대변인에게 최 전 함장을 직접 만나 진심으로 사죄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권 수석대변인은 지난 5일, 최 전 함장이 '천안함 자폭'을 언급한 이래경 혁신위원장 임명에 반발하자 "부하들을 다 죽이고 무슨 낯짝으로 그런 말을 하느냐"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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